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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태현 이준익 등 변산해수욕장에 뜬다…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 개최

배우 차태현과 이준익, 김성수, 곽재용, 배창호 등 감독이 변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오는 25일부터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이 개최된다.‘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늦여름 저녁, 아름다운 노을로 물들어가는 변산의 바닷가에서 5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춘’을 테마로 내건 5편의 영화와 그 주역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에는 영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과 주연 차태현, ‘델타 보이즈’의 주연 김충길, 백승환 그리고 ‘기쁜 우리 젊은 날’의 배창호 감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직접 찾아 청춘의 희망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자신들의 영화를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개막작은 이준익 감독의 ‘변산’이다.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상영된다. ‘변산’은 배우 박정민과 김고은이 주연한 작품. 래퍼를 꿈꾸는 지망생이 고향 변산으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변산의 붉은 낙조와 그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담뿍 담아냈다. 이준익 감독은 상영 직후 무대에 올라 관객과 청춘에 관한 다채로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다음 날인 오는 26일 오후 5시에는 ‘엽기적인 그녀’의 주연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이 함께 관객을 만난다. ‘엽기적인 그녀’는 평범한 대학생 견우(차태현)와 그녀(전지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흥행했다. 최근 넷플릭스 ‘가장 많이 본 영화’ 5위권에 오르며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차태현과 곽재용 감독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 앞에서 상세히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뒤이어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김성수 감독이 ‘태양은 없다’를 소개한다. 영화는 정우성, 이정재가 주연해 돈과 성공을 둘러싼 두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전히 젊은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성수 감독과 두 배우가 불안하지만 결국 또다시 떠오를 내일의 태양을 향해 달려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으로 1990년대의 공기를 담아냈다. 김성수 감독 역시 관객과 얼굴을 맞대고 청춘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델타 보이즈’의 두 주역 백승환, 김충길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무대에 선다. 고봉수 감독이 연출한 ‘델타 보이즈’는 아무런 열정도 없이 살아가던 청춘이 친구의 제안을 따라 남성 4중창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고 그룹 ‘델타 보이즈’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한국영화의 또 다른 대표적 연출자로 꼽히는 배창호 감독이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의 마지막 순서를 맡는다. 배 감독은 오는 27일 오후 8시 무대에 오른다.또 배우 이정재에게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남자배우상을 안겨준 ‘젊은 남자’의 리마스터링 버전을 새롭게 상영한다. ‘X세대’로 불린 당대 청춘의 희망과 좌절, 욕망을 담아낸 배창호 감독은 ‘고래사냥’ ‘젊은 우리 기쁜 날’ 등을 통해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줄 아는 젊은 나날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맛깔스러움으로 연출해냈다.‘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은 전북 부안군이 주최 및 주관한다. 서울과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 영화를 비롯한 전시·공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해온 기획사 카다 크리에이티브 랩(대표 전혜정), ‘영화 중심’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맥스무비’, 헤리티지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Snow Peak)가 함께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6 09:19
보도자료

신세연 작가 새 장편 ‘피는 솔직하다’ 22일 출간

신세연 작가의 장편 소설 ‘피는 솔직하다’가 새롭게 나온다.우주북스는 진득한 누아르 장르를 표방하는 소설 ‘피는 솔직하다’를 22일 출간한다고 밝혔다.‘피는 솔직하다’는 평범한 회사원 최선이 불법 토토의 세계에 발을 담그고 파국을 맞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후 진수혁을 만나 기연을 맺고 전혀 다른 세상과 조우하며 대한민국 재벌, 검찰과 경찰, 조직폭력배까지 얽힌 관계의 틈에서 감당할 수 없는 진실을 마주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그룹 뉴이스트, 뮤지션 핫펠트(원더걸스 예은), 배우 신현준 등의 책을 연달아 내며 K엔터테인먼트와 밀접한 관계성을 자랑한 출판사 우주북스가 영상화를 목적으로 기획·발굴한 ‘우주북스 노벨 라인’의 두 번째 시리즈다.영화 ‘더블패티’, ‘첫잔처럼’의 백승환 감독은 “생생한 디테일로 시작해 서늘한 누아르로 확장된다. 한국식 현대 누아르의 새 주소”라고 책을 호평했다.우주북스 박현민 대표는 “발행 초기 단계에서부터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쏟았다. 현재는 한 국내 영화 제작사와 관련한 진행을 최종 논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8 08:34
연예일반

[단독] ‘수리남’ 권성휘 작가 차기작은 ‘조국과 민족’… 집필 완료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권성휘 작가가 차기작을 확정했다. 18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권성휘 작가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 ‘조국과 민족’의 시나리오 작업을 최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과 민족’은 올림픽과 대통령 선거를 앞둔 1987년 공안정국 속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안기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글로벌 OTT와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공작’, ‘수리남’ 등을 통해 굵직한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힘을 보여줬던 권성휘 작가는 ‘조국과 민족’에서는 백승환 감독과 합을 맞춘다. 백 감독은 ‘찻잔처럼’(2019), ‘더블패티’(2021) 등으로 신선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권성휘 작가와 백승환 감독이 의기투합한 ‘조국과 민족’은 연내 주요 출연진 섭외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8 14:25
연예

'B급 코미디 대가' 고봉수 감독, 숏폼 드라마 도전..주연은 호란

'B급 코미디의 대가' 고봉수 감독이 첫 숏폼 드라마를 공개한다. ‘수진트럭’의 제작사 팝뮤직은 8일 “지난 해 10월 '수진트럭'의 촬영을 시작해 최근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며 “‘수진트럭’은 고봉수 감독이 OTT를 비롯한 뉴미디어 플랫폼에 도전하는 첫 작품인 만큼 감독 고유의 정서에 장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호흡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수진트럭’은 벼랑 끝에 몰린 영화감독 지망생 호란(최수진)이 푸드트럭 장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중고차 사기단을 만나 벌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코믹하고 통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고봉수 감독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호란이 주인공 최수진 역으로 출연, KBS 2TV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이후 오랜 만에 연기에 복귀했다. 또 임현태, 윤지혜 백승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수진트럭’은 20분 분량의 총 10회로 시즌제를 염두해 기획, 제작됐다. 또 드라마 ‘밀회’, ‘식샤를 합시다’,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참여한 서성원 음악감독과 W&Whale 출신으로 드라마 ‘크크섬의 비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OST를 맡은 김상훈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수진트럭’은 현재 최종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고봉수 감독은 ‘델타보이즈’를 시작으로 ‘튼튼이의 모험’, ‘갈까부다’, ‘습도 다소 높음’ 등 독창적인 감성과 스타일의 장편 코미디 영화로 평단의 지지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이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습도 다소 높음’은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제인 BFI 런던 영화제 장편 래프(Laugh) 부문에 초청돼 ‘날카롭고 달콤하며 놀라운 이야기’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8 08:38
무비위크

'층' 프로파일러 이제훈X경찰 문채원, 그리고 7명의 용의자

의문의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쫓는 프로파일러와 경찰 그리고 7명의 용의자들이 있다. 프로파일링 오디오 무비 '층(임지환 감독)'이 의문의 사망 사건에 연루된 이들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이버 바이브에서 공개될 오디오 무비 '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이제훈)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문채원)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소리를 단서로 범인을 추적해가는 최고의 프로파일러 김강호 역으로 분한 이제훈과 함께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정의로운 경위 신지호 역을 맡은 문채원이 초록색과 붉은색 빛 사이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중하고 매서운 표정의 김강호와 결연한 의지에 찬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신지호의 포스터는 범인 검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현장의 모든 목격자는 용의자가 될 수 있다', '현장의 모든 목격자는 피해자로 볼 수 있다'는 아이러니한 카피가 더해져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 사건 속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용의자로 분한 강신일, 양동근, 정준하, 백성현, 조한나, 김유진, 이새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이제훈, 문채원의 포스터와는 상반된 컬러감이 어우러져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망 사건과 얽힌 7명의 용의자들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모습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광 빌라 경비원의 '사건을 바라보고 넋을 잃고 있었죠'라는 증언부터 트럭 운전기사 백승환의 '우리가 사람을 죽였다는 증거 있어요?', 정준하의 '아니, 몰라요. 엮이고 싶지 않다고요' 박강현의 '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이에요', 김솔의 '보통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범인 아니에요?', 김유진의 '거기 그 사람 그냥 죽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새별의 '미치겠다고요. 층간 소음 때문에!'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스스로를 변호하는 용의자들의 모습은 진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직 음향 기록만으로 사망 사건을 추리하는 신선한 소재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 양동근, 정준하, 백성현, 조한나, 김유진, 이새별까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목소리 연기로 기대를 모으는 프로파일링 오디오 무비 '층'은 총 6편의 에피소드로 27일부터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3 09:54
연예

콘텐트 전문가, MPA 주최 온라인 포럼에서 밝은 OTT의 미래를 논하다

MPA 코리아는 지난 8월 30일 프론티어 백서 발행을 기념해 『OTT, 그 이상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OTT 서비스와 콘텐트 투자가 한국에서 기여하는 경제적 이익과 문화적 영향에 관한 포럼의 온라인 송출을 진행했다. 프론티어 백서는 영국의 경제 컨설팅 회사인 프론티어 이코노믹스(Frontier Economics)가 연구 조사하고 MPA가 발간하는 보고서로 한국 OTT 산업에 관한 연구 보고서 출시와 함께 OTT 플랫폼들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과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MPA 코리아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영화평론가 윤성은씨가 좌장을 맡았고, 전문가 패널에는 티빙에서 OTT 플랫폼의 콘텐트 제작을 담당하는 황혜정 국장, 70여 편의 드라마 제작을 담당했던 손기원 김종학프로덕션 대표, 영화투자자이자 기획자 및 제작까지 담당하는 백승환 감독,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의 조희영 교수가 참여했다. MPA 아시아 태평양 본사 대관 담당 VP 트레버 페르난데즈는 개회사에서 “콘텐트 투자는 경제 활성화부터 한국문화의 국제적 발전, 국가 영향력의 증폭과 세계적 평판의 향상, 영화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유치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광범위한 이익에 기여하고 있고 OTT 서비스는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훌륭한 플랫폼이 되고 있다”며 해당 산업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OTT 서비스 구독자 수는 지난해 기준 총 900만명을 기록했고, 국내 인터넷 사용자 중 53%는 1주일에 1회 이상 OTT를 이용한다. 특히 MZ세대들에게 이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지상파나 종편채널 보다도 익숙하고 선호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패널로 나선 티빙 황혜정 국장은 “취향의 시대라 할 만큼 개인화된 시대에 OTT는 매우 적절한 플랫폼”이라며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을 넘어 이용자 니즈를 자동으로 큐레이션 해주는가 하면 데이터 기반 정보 검색, 아카이빙, 선호 콘텐트의 커뮤니티 생성까지 원하는 콘텐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OTT 시청 시간의 63%는 로컬 콘텐트로 OTT 서비스 이용자들의 로컬 콘텐트 선호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K-콘텐트의 성공에는 OTT 서비스의 성장이 기여한 바가 크다. 2018년 한국 경제에서 영화 및 TV 산업이 차지한 규모는 8조 2,800억 원이다. 그 중 OTT 산업의 기여도는 2018년 2,400억원에서 2020년에 7,800억원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고 2018년 한 해동안 영화 및 방송산업이 창출한 직간접적 일자리는 약 315,400여개에 달한다. 백승환 감독은 “드라마 연간 라인업이 200-300편 정도 되는데 5천만 인구가 이렇게 많은 드라마를 다 소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며 현재 콘텐트 제작 시장의 일자리 호황에 대해 설명했다. 보고서에 나와있는 규제 정책과 투자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면 VOD 산업을 장려하는 국가가 제약과 엄격한 규제로 해당 산업에 과중한 부담을 주는 국가들에 비해 투자와 수익의 선순환을 전개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양질의 콘텐트 제작을 통해 큰 경제적 이득을 보게 된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OTT 산업 지원 정책으로 알려진 문체부의 OTT 사업자 자체등급분류 관련 영비법 개정안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졌다. 황혜정 국장은 “현재 OTT 물량이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고 자체등급분류를 통해 안전한 공급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영비법 개정안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다른 패널들 모두 이 건만큼은 조속히 통과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일부 패널은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콘텐트 제작자들을 위한 지원과 자율성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승환 감독은 “OTT의 경우 기존 방송 플랫폼 대비 창작의 자율성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자율성이 보장된 창작 환경을 제공해 창작자들이 더 좋은 작품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의 주요 의제는 ▶OTT 업계 동향 ▶OTT 시대의 콘텐트 소비 ▶콘텐트 투자가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 ▶OTT 관련 정책 및 규제 동향 ▶한국의 OTT 전망 등이며, 업계와 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패널들이 자유대담식으로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9월 5일까지 MPA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Motion Picture Association MPA 코리아는 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의 한국지사로 영화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산업 진흥 발전을 목적으로 워너 브라더스, 월트디즈니, 유니버설픽쳐스, 소니픽쳐스, 파라마운트,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트 제작 및 배급 회사를 대변하는 단체다. 콘텐트의 저작권 보호활동을 중심으로 국내외 영화산업 간 국제교류 진흥 등을 주요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2021.09.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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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고봉수 사단과 만났다…'습도 다소 높음'

영화 '습도 다소 높음(고봉수 감독)'이 생활 밀착형 코미디의 대가 고봉수 사단과 이희준의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습도 다소 높음'은 극한의 습도가 엄습해온 어느 여름날, 에어컨을 꺼버린 극장에서 벌어지는 현실공감 땀샘개방 코미디. 티저 포스터는 ‘이제는 벗고 싶다! 전국민 땀샘 개방 코시국 극한 생존기’라는 카피 아래, 마스크를 힘껏 움켜쥔 손이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스크 아래에 포진한 배우들의 비장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고봉수 사단에 녹아 든 이희준의 존재감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제대로 물 만난 코믹감을 선보일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습도 다소 높음'은 '튼튼이의 모험', '델타 보이즈'로 영화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고봉수 감독과 백승환, 김충길, 신민재 등 고봉수 사단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여기에 배우 이희준이 가세했다. '습도 다소 높음'은 8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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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환, 토리엔터 전속계약..최정원·나혜미 한솥밥

배우 백승환이 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토리엔터테인먼트는 "백승환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환은 이미 독립영화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 연기자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방면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까지 지닌 배우다. 그런 그가 더 다양한 장르,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전했다. 백승환은 영화,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근본주의자’, ‘우리마을’ 등에 출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 중 캐릭터를 소화하며 독립 영화계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백승환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고봉수 감독의 ‘습도다소높음’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토리엔터테인먼트는 최정원, 나혜미, 박정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9 16:26
연예

'독립영화계 베테랑' 백승환, 토리엔터 전속계약[공식]

배우 백승환이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소속사 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백승환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백승환은 이미 독립영화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베테랑 연기자다. 또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방면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까지 지닌 배우다. 그런 그가 더 다양한 장르,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백승환은 영화,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근본주의자’, ‘우리마을’ 등에 출연, 섬세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극 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립 영화계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다수의 독립 영화 출연을 통해 탄탄한 내공과 필모그래피를 쌓은 백승환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습도다소높음(고봉수 감독)’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희준이 특별출연해 작품에 힘을 실어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정원 나혜미 박정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으로 사업을 확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도약을 알린 토리엔터테인먼트는 그 시작의 일환으로 영화 제작을 준비, 올해 9월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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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X배주현 '더블패티' 각본집 출간…미공개 비하인드↑

'더블패티'의 각본집이 출간됐다. 영화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다. '더블패티' 측은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각본집을 출간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은다. 19일 정식 발행되는 '더블패티' 각본집은 영화 '더블패티'의 무삭제 시나리오부터 미공개 현장 스틸을 포함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백승환 감독의 인터뷰도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8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던 OST ‘흰 밤’을 탄생시킨 이상훈 음악감독의 인터뷰와 악보까지 수록됐다는 후문이다. '더블패티'는 현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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